이스라엘, 이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이스라엘 이란 공습)

📢 이스라엘·이란 일부지역,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 중동지역 방문 예정이라면 꼭 확인하세요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2025년 6월 13일,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해 공습을 감행했고, 이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이어지면서 중동 전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외교부는 6월 14일(토)부로 이스라엘과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아래버튼을 누르시면 👇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원문 👆

---

📍 ‘특별여행주의보’란 무엇인가요?

외교부의 특별여행주의보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령됩니다:

•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 통상적인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보다 더 강력하고, 3단계(출국권고)보다는 다소 완화된 2.5단계 수준
• 최대 90일간 유효하며, 이후 상황에 따라 해제 또는 연장 가능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기존 2단계 지역을 포함한 ‘여타 지역 전체’에 적용되며, 기존의 3단계 및 4단계 지역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

🇮🇱 이스라엘 여행경보 상세 현황 (6.14. 이후)

• 4단계(여행금지)
  • 북부 레바논 접경지역 (국경으로부터 4km 내 지역)
  • 가자지구
• 3단계(출국권고)
  • 서안지역(웨스트뱅크)
  • 북부 지역 일부 (나하리야, 마알롯 타르시아, 사페드, 크파르나움 이북 지역)
•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
  • 그 외 전 지역

---

🇮🇷 이란 여행경보 상세 현황 (6.14. 이후)

• 3단계(출국권고)
  • 튀르키예·이라크 국경지대
  • 시스탄발루체스탄주
  • 페르시아만 연안 3개 주 (후제스탄, 부셰르, 호르모즈건)
•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
  • 그 외 전 지역

---

✈️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당부 말씀

외교부는 아래와 같은 점을 국민 여러분께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1. 이스라엘 및 이란 지역으로의 여행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세요.
   현재는 단순한 불안정 상황을 넘어, 실질적인 무력 충돌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2. 이미 현지에 체류 중이라면?
   긴급한 사정이 아니라면 즉시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사관과의 연락 수단도 미리 확보해 두시길 권장합니다.
3. 현지에 가족이나 지인이 있는 경우
   상황을 공유하고 조기 귀국 또는 대피를 독려해 주세요. 예측 불가능한 무력 충돌에 대비해야 합니다.

---

🔍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외교부는 이스라엘·이란 정세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필요시 여행경보를 추가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은 작은 충돌이 순식간에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정부 발표와 현지 상황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 마무리하며

2025년 여름, 중동에서 불어오는 긴장의 바람은 어느 때보다 날카롭습니다.
‘여행의 자유’보다 중요한 건 ‘여행자의 생명과 안전’입니다.
지금은 조심스러운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예정하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일정을 재점검해보세요.
외교부의 공식 웹사이트와 안전 안내 문자도 함께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