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빈집은행' 거래 본격 가동 (농촌빈집, 방치된 빈집 구하기, 빈집 팔기)

🏡 농촌 빈집, 이제 자산으로! '농촌빈집은행' 사업 본격 가동

도시의 삶에 지쳐 ‘귀촌’을 꿈꾸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농촌의 현실은 오랜 시간 방치된 빈집들로 가득한 경우가 많죠. 이런 농촌 빈집을 '쓸모 있는 자산'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됐습니다. 바로 ‘농촌빈집은행’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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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 바로가기 👆

🔍 농촌빈집은행이란?

‘농촌빈집은행’은 말 그대로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거래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전국 18개 시·군 지자체가 수집한 빈집 정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한방, 디스코, 네이버부동산 등)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 ‘그린대로’에 등록해, 수요자와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핵심: 빈집 정보를 공개하고, 거래를 쉽게 만들어 줍니다.

📍 어디에서 시행되나요?

현재 이 사업에는 18개 지자체가 참여 중입니다.
참여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 이천
• 충북: 충주, 제천, 옥천
• 충남: 예산, 홍성
• 전북: 부안
• 전남: 강진, 광양, 담양, 여수, 영암, 완도
• 경북: 예천
• 경남: 의령, 거창, 합천
• 제주

이 지역에만 해도 1만 4천여 채의 빈집이 존재합니다. 그중 거래가 가능한 빈집부터 선별해 매물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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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집 소유자에게는 어떤 절차가?

빈집 거래가 실제로 이뤄지려면 가장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바로 소유자의 거래 동의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해당 빈집의 소유자에게 문자로 동의 의사를 확인하고 있으며,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통해 전자서명으로 동의서 제출도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이후 협력 공인중개사가 해당 빈집을 검토·매물화한 뒤, 플랫폼에 등록합니다.

🛎️ 빈집 소유자이신가요?
문자를 받으셨다면, 동의서를 제출하셔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첫걸음을 내디뎌보세요.

🌿 이 사업이 중요한 이유

• 방치된 빈집 → 주거, 창업, 여가 공간으로 재활용
•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기회 제공
•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촌 공동화 문제 해결

농촌 빈집은 단지 관리 대상이 아닌, 새로운 삶을 열어줄 문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홍보 역시 다양한 채널(SNS, 전광판,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강화 중입니다.

 

 

 

 

🗣️ 농식품부의 메시지

"빈집이 주거, 창업, 여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빈집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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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농촌빈집은행’은 단순한 부동산 거래 사업이 아닙니다.
지방소멸 위기를 막고, 농촌의 활력을 되살리는 프로젝트입니다.
빈집을 보유한 분, 귀촌을 꿈꾸는 분, 지역을 살리고 싶은 분 모두 주목해 보시길 바랍니다.

📞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농촌재생지원팀 (044-20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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