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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살아가기

하정우 AI 수석 브리핑 "AI 골든타임" 이공계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by london-paris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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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AI 수석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첫 브리핑은 ‘AI 골든타임’ 선언과 함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국가의 책무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1. 하정우 AI 수석 브리핑의 핵심 메시지 — “3~5년, 인공지능 시대의 골든타임

6월 19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은 대통령실에서 첫 공식 브리핑을 개최해 “앞으로 3년, 길면 5년이 인공지능 시대의 골든타임”이라며, 그 기간 동안 국가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AI 경쟁력의 핵심은 단순 연구개발이 아니라 “산업화→사회제도 구축→생태계 확장”이라는 가치 창출 구조이며, 이 분야에서 한국은 데이터센터·GPU부터 기술, 애플리케이션까지 ‘AI 밸류체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2. 이공계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 – 전(全) 주기 지원체계 구축

하 수석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하며, ▲ 초·중학생부터 ▲ 대학생,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Post‑Doc), ▲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이르는 이공계 인재 전 주기에 대한 촘촘한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 초·중등: 수학·과학 콘텐츠와 문화 확산
🔹 대학생·대학원생: 첨단·융합 교육, 학위 통합 활성화, 연구 생활 장려 지원
🔹 Post‑Doc: 안정적 연구 환경을 위한 표준 지침 마련
🔹 고경력 과기인: 연구 몰입·경력 개발 지원 기반 조성 

이 같은 개정이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국가의 과학기술 혁신 체제 구축에 기여하는 첫걸음”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3. 정책 방향 — R&D 안정·개방·성과연계 생태계

하 수석은 앞으로 정부가 추진할 핵심 정책 방향으로 다음을 제시했습니다:

  • 안정적 R&D 예산 확대장기 연구 지원 프로그램
  • 신진 연구자 성장 지원
  • 연구자 중심의 개방형 R&D 체계 전환 

이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이 국가를 이끄는 근간”이 되고, “K-이니셔티브” 등 전략 과제도 실질적 기반 위에서 실행될 수 있다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4. 브리핑의 정치적·상징적 의의

이번 브리핑은 단순 정책 발표를 넘어 몇 가지 의미를 갖습니다:

  • 하정우 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과학·AI 의지를 대표해 발표함으로써, AI 미래 전략의 중심 인물로서 입지 강화
  • 민간 출신 전문가를 수석급에 임명한 것은 AI 정책을 연구·기술·산업·제도 전 영역으로 확대하려는 정부의 의지표명 

5. 우리가 기대할 점

정책 분야 기대 효과

AI 생태계 강화 데이터센터·모델·응용 등 밸류체인 전반 주도권 확보
인재 육성 체계화 안정된 학업·연구 환경 통해 글로벌 인재 경쟁력 강화
사회제도·산업 연계 확대 AI 기반 혁신 서비스 활성화 + 산업 고도화
‘소버린 AI’ 구현 개인정보 보호·표준 자립·윤리 체계 기반 마련

6. 맺음말 — 골든타임, 한국의 도전이 시작된다

하정우 AI 수석의 첫 브리핑은 단순한 직무 소개를 넘어, 인공지능을 중심축으로 한 국가 전략의 출발점으로 읽힙니다. AI 경쟁력은 곧 국가의 미래와 직결되는 상황에서, 3~5년의 골든타임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리더십을 결정할 열쇠입니다.

이제 실질적인 예산 집행, 정책 실행, 민·관 협력, 교육 인프라 정비 등 후속 과제들이 얼마나 속도감 있게 이어지느냐에 따라 진정한 성장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AI가 한국을 어떻게 바꾸고, 한국이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지켜보는 시선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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