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수칙 (여름 물놀이 사고 예방)

이번 여름, 물놀이 사고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주요 안전수칙과 실천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기본만 잘 지켜도 사고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자세한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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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준비는 모든 사고 예방의 시작 – 응급처치와 구조 대응 습득

물놀이 전 심폐소생술(CPR)과 기도 개방, 인공호흡 같은 기본 응급처치 요령을 숙지하세요. 구조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 신고와 함께 안전장비나 주변 물건을 활용한 구조를 시작해야 합니다.

 

② 물놀이 장소는 반드시 안전한 곳으로 선택

• 지자체 지정 안전요원이 상주하는 구역을 선택하세요.
• 수영금지구역 또는 위험구역은 절대 이용하면 안 됩니다.

③ 실시간 날씨와 조류 정보는 필수 확인

예보와 폭풍·조류 경보 여부를 미리 체크하고, 기상특보가 있는 날은 물놀이를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④ 구명조끼 및 안전장비는 필수

•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 착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헐렁하면 오히려 자세가 뒤집힐 수 있습니다.
• 튜브, 부력 장치도 적극 활용하세요.

⑤ 음주, 과식, 피곤한 상태는 절대 물놀이 금지

• 음주 또는 약물이 체내에 있는 상태에서의 물놀이는 매우 위험합니다.
• 식사 직후 또는 체온이 저하된 상태에서도 절대 입수하지 마세요.

⑥ 어린이 및 취약자는 반드시 감독 감독 → 보호

• 어린이는 수영 가능한 보호자 또는 성인과 동행하세요.
• 혼자 수영은 절대 금지입니다.

⑦ 준비운동과 체온 적응은 필수

• 수영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한 뒤, 몸은 발→다리→얼굴→가슴 순서로 천천히 물에 적셔서 적응시킵니다.

⑧ 다이빙은 신중히, 안전규모 확인

• 수심 확인 없이 다이빙하지 마세요. 얕거나 탁한 곳은 매우 위험합니다.
• 지정된 높이 또는 레인에서만 다이빙하세요

⑨ 무리한 경쟁과 행동 삼가기

• 수영 대결이나 혼자 과신한 행동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장시간 물놀이 후에는 휴식도 꼭 필요합니다 (물놀이 12시간 후 30분1시간 휴식) 

⑩ 응급상황엔 침착하게 행동하기

• 익수자 발견 시 본인 안전 먼저 확보 후 구조 시도하세요.
• 119 신고와 CPR, AED 사용 등 응급 대응 준비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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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권장 수칙

✔ 수분 섭취 및 자외선 차단

• 장시간 물놀이 전후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세요.
•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 사용과 모자·선글라스 착용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 몸 상태 체크 및 조기 중단

• 몸 떨림, 입술이 푸르거나 소름이 돋는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물놀이 중지 후 휴식이 필요합니다.

✔ 신발이나 소지품이 떠내려간 경우

• 혼자 건지려 하지 말고 어른에게 도움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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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정리 (체크리스트)

구분	주요 수칙
준비 단계	응급처치 학습, 스트레칭, 수분 & 자외선 대비
장소 선택	안전요원 구역, 수심/조류 검사, 날씨 정보 확인
장비 착용	구명조끼, 튜브 등 부력 보조장치
수영 규칙	혼자 수영 금지, 어린이 보호자 동행, 음주·과식 금지
행동 수칙	무리한 행동 자제, 휴식, 응급 상황 대처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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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물놀이 사고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위 수칙들을 가족과 함께 미리 읽고 공유하여 안전한 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작은 행동 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